혼자 소리

건축시공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며

겨울여행1025 2020. 4. 24. 08:47

뒤늦게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도전하기로 했다.

1994년 무렵에 한달 정도 공부하다가 인정기술사제 도입으로 포기하였는데

그 제도는 백지화되고

앞으로의 전망을 위해서라도 자격증을 보유하기로 했다.


1주일동안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를 했고

오늘 사당건축토목학원에 가서 1년회원제 등록을 하기로 예약했다.


첫 관문은 7월 04일 필기시험


이제 70일간 앞만 보고 갈 것이다.

4/25(토) 13:00 - 18:00 기본반(용어반)

             19:00 - 22:30 기본반(서술형) 을 시작으로 10주간 반복

5/15(금) 19:30 - 22:30  모의고사(작성반)

5/20(수) 19:30 - 22:30  모의고사(심화반)


매주 수요일 저녁, 금요일 저녁, 토요일 오후, 저녁은 학원에서

나머지 시간은 혼자 공부하며 모범답안, 서부노트 작성, 장판지 작성 등

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의 길을 무소처럼 치고 가야한다.


가능성 33%이지만 122회(7/04 실기시험) 합격을 목표로

불같이 공부하여 기반지식을 확보하고

122회 실패하면 그 기반을 바탕으로 2021년 123회를 겨냥하는 거다.


오늘부터 오직 앞만 보고 가는거다.

70일만에 신화를 이루어 보는 거다.